바야흐로 여름 휴가의 계절입니다. 끝날 줄 모르던 장마 기세도 어느 새 한풀 꺾였습니다. 당신의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은 무엇인가요? 아직 별 생각 없다구요? 반드시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만 여행인 것은 아닙니다. 『내 방 여행하는 법』의 저자 자비에 드 메스트르는 가장 친숙한 공간이 낯선 곳이 되는 자기 방 여행을 제안하니까요. 몬테베르디부터 젬린스키에 이르기까지, 이번 여행은 당신의 여름…
각자만의 리듬이 필요한 날, 여러분은 어떤 음악을 들으시나요? 남들과 비슷한 템포로 일상을 보내는 듯 하지만, 이어폰 사이로 들려오는 각자의 취향과 리듬은 모두 다를 겁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는 일상 속 리듬의 변화를 떠올리며 고른 재즈,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았습니다. 2023 그래미 신인상 수상자인 사마라 조이, 리하모니제이션의 대가 제이콥 콜리어, 아이슬란드 재즈팝 가수 로페이에 이르기까지,…
여러분 마음속 심연엔 무엇이 들어앉아 있나요? 저절로 알아지지 않을 겁니다. 비집고 들어가 가만히 들여다봐야 보일 걸요. 구독자님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name%$ 님에 관해 무얼 알게 하나요? ‘알면 뭐가 달라져?’ 네. 달라집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일어나기 위한 첫 계단이 바로 알아차림이니까요. ‘<블루부처>의 허밍’의 전자음악 아티스트 아나 록산느와 살라만다부터 메시앙, 리게티, 패르트와 죠스캥 데 프레까지. 여기 이 음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