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무한한듯 보일지라도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늘 삶이 무한하다 여긴다. 그러나 모든 건 정해진 수만큼,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 어린 시절, 당신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오후를 얼마나 더 기억할 수 있을까? 많아야 네다섯 번? 혹은 그보다 적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남은 생에 꽉 찬 보름달을 얼마나 더 보게 될까? 스무 번 정도? 모든 것이 영원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Ryuichi Sakamoto, “Full Moon”, [async]

만드는 사람들

정경영 계희승 강지영 권현석 김경화 정이은
에디터S 소록 박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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